주원, KBS '1박2일' 1년 8개월만에 하차

배우 주원. 송은석 기자
배우 주원이 KBS 주말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하차한다.

1일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주원이 바쁜 스케줄로 인해 다음 주 녹화를 마지막으로 '1박2일'에서 하차한다"라고 밝혔다.

주원은 그동안 '1박2일'의 막내로 동료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아왔다.


그러나 현재 방송 중인 KBS '굿닥터' 종영 이후 내달 상영하는 뮤지컬 '고스트' 연습에 매진해야 하는데다 드라마 '7급공무원'의 해외 프로모션 관계로 '1박2일'을 더이상 병행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하차를 결정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주원 씨는 하차하지만 같은 소속사인 엄태웅, 유해진 씨는 '1박2일'에 계속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