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따르면 국군의 날 시가행진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이에 따라 서울 일대 구간의 양방향 차량 소통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숭례문 구간이 오후 1시부터 5시 까지, 숭례문 과 서울역·소월로(남산육교) 구간이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 양방향 모든 차로에서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구세군회관 앞 사거리에서 종로1가 구간과 서대문역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구간은 오후 3시 50분부터 5시까지(진행방향 전 차로) 통제되며 정동 사거리에서 정동 분수대 구간은 오후 3시 50분부터 4시 40분까지(양방향 전 차로) 통제 된다.
그리고 종로 1가에서 동묘앞역 구간은 오후 4시 20분부터 5시까지 진행방향 모든 차로가 통제되며 동묘앞역 부터 흥인 사거리 구간은 오후 4시 40분부터 5시까지 양방향 모든 차선이 통제 된다.
이와 함께 시가행진을 위해 기계화 부대 등이 서울공항에서 사당역과 한강대교를 거쳐 숭례문까지 2개 차로를 이용해 지나갈 예정이어서 해당 구간에서 교통 체증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시가행진에는 첨단무기로 무장한 기계화 부대 차량 105대와 보병 4500여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