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프랑스 낭트시에서 열린 2013 에코시티 세계회의에 참석한 조충훈 순천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순천만 보존을 통한 생태도시 발전과 정원박람회 개최 배경 등을 발표한 후 2017년 회의 유치 의사를 밝혔다.
회의 참석자들은 도심 팽창을 막아 순천만을 보존한다는 구상에서 시작된 정원박람회장 조성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으며, 아마존 살리기 등 국제사회와 함께 환경 보전 실천을 위한 국제학술 행사를 개최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올해 에코시티 세계회의는 미국 버클리와 터기 이스탄불 등 생태를 지향하는 전 세계 70여개 도시, 2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구 온난화와 생물다양성 붕괴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에코시티 세계회의는 지난 1992년 지구 환경 문제 대응을 위해 전 세계 501개의 비영리 민간단체로 설립된 기구이며 다음 대회는 2015년 아랍에미네이트 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