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갑 김성회·서청원, 새누리당 재·보선 공천대상자 압축

포항남·울릉은 김순견·박명재·서장은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위원회는 27일 3차 전체회의를 열고 10·30 국회의원 재·보선 공천 대상자를 2~3배수로 압축했다.

공천심사위원인 김재원 의원은 국회 브리핑에서 "경기 화성갑 지역구는 김성회 후보와 서청원 후보 둘로 압축해 계속 검토하기로 했다"며 "경북 포항남·울릉은 김순견, 박명재, 서장은 후보 셋으로 압축해 계속 의논한다"고 말했다.

당초 화성갑 지역구에는 고(故) 고희선 의원의 아들인 고준호씨 등 5명이 공천을 신청했었다.

모두 14명의 공천 신청자가 몰렸던 포항남·울릉에서는 다음달 1일 3배수 압축된 대상자들을 상대로 심층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