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버스커 버스커 정규 2집 판매 돌풍

발매 당일 판매량, 조용필 ‘헬로’ 기록 넘어서

버스커버스커(장범준, 브래들리, 김형태)
그룹 버스커 버스커의 정규 2집 앨범이 출시와 함께 무서운 속도로 판매되며 가을 음반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예스24(대표 김기호, www.yes24.com)에 따르면 버스커 버스커의 2집 앨범이 25일 출시 당일에만 2,800여장의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4월 23일 발매한 조용필 정규 19집 ‘헬로(Hello)’의 일일 최대 판매량인 2천장을 훌쩍 넘는 수치로 25일 오후 3시경에 이미 2천장을 넘어섰다고 예스24는 밝혔다.


1분에 2장꼴로 팔린 셈이다. 버스커 버스커의 2집은 26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예스24에서만 총 5,300여장이 판매됐다.

지난 10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버스커 버스커의 이번 앨범은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예스24 주간 음반차트에서 지드래곤의 솔로 2집, 엑소(EXO) 1집 리패키지 앨범과 상위권을 다투다,

정식 발매일 약 일주일 전부터 엑소와 지드래곤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버스커 버스커의 2집 앨범의 가장 큰 특징은 남녀를 불문하고 2030세대의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구매자 비중을 살펴 보면 남녀 구매비율이 4.3:5.7 정도로, 20대 여성(21.4%), 30대 여성(19.5%), 20대 남성(16.5%), 30대 남성(16.2%)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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