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언론들은 김연아 부상 소식 이후 계속해서 10월 캐나다, 11월 프랑스 그랑프리도 건너뛸 전망이라고 보도하며 김연아의 부상 소식을 부각시키고 있다.
일본 네티즌들은 "그래도 방심할 수 없다", "김연아는 긴 공백에도 올해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했다", "여전히 빼어난 기량을 경계하기도 했다" 김연아의 공백을 틈타 아사다 마오의 선전을 바란다" 등의 의견을 밝혔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그래도 아사다는 방심하면 안 된다"고 하면서 김연아의 부상으로 인한 그랑프리 불참을 두고 올림픽을 앞둔 고도의 전략으로 몰아 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