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불의 여신 정이' 촬영 복귀

배우 문근영. 윤성호 기자
촬영장비에 부딪혀 눈부상을 당했던 배우 문근영이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촬영에 합류했다.


'불의 여신 정이' 홍보대행사 더제이스토리에 따르면 문근영은 지난 25일, 촬영장에 복귀했다. 이날 문근영은 자신의 부상으로 촬영을 중단했던 스태프, 연기자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문근영의 복귀로 중단됐던 '불의 여신 정이' 촬영도 재개됐다. 이에 따라 지난 23~24일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던 '불의 여신 정이'는 30일부터 정상적으로 방송될 전망이다.

앞서 문근영은 지난 18일 촬영 중 눈 부위로 촬영 장비가 떨어지면서 부상을 입고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눈가의 붓기와 멍이 심해 촬영을 이어갈 수 없다는 의료진과 제작진의 판단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촬영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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