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발표한 시만텍 보안 위협 보고서(ISTR)에 따르면 악성코드 툴킷에 대한 접촉 기회가 높아지고 패치가 설치되지 않은 웹사이트 취약성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웹 공격은 30%나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이를 두고 “일상 속의 보안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송한진 시만텍코리아 노턴 사업부 이사는 “소비자들은 심지어 합법적인 웹사이트를 방문했을 때도 공격을 당할 수 있다. 이런 공격은 사용자의 기기 혹은 개인 정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