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많이 났네"…김우빈·유지안 과거사진 화제

여러 가지 증거로 네티즌 사이에선 이미 공공연한 '연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배우 겸 모델 김우빈(24)과 모델 유지안(25)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런 가운데 김우빈이 유지안으로 추정되는 여성과 함께한 과거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3월 SNS엔 발리로 화보촬영을 간 김우빈과 한 여성의 사진이 떠돌았다. 세 장의 사진을 보면 두 사람은 식당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조식부페를 즐기고 있다. 김우빈은 흰 나시에 추리닝을 입었고 상대 여성은 몸에 붙는 푸른 원피스를 입어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김우빈이 여성의 볼을 한 손에 잡고 장난치는 모습이 보인다. 이들이 신은 흰색의 커플 슬리퍼가 달콤한 기류를 더한다.

얼핏 여성의 옆모습이 등장하는 마지막 사진에서 김우빈은 음식을 담으면서도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하는 여성에게 고개를 완전히 틀고 있다.

해당 사진들이 각 커뮤니티로 퍼져 나갔을 때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사진 속 여성이 유지안이며 두 사람이 사귄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돌았다.

뿐만 아니라 팬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장소에 함께 있는 것으로 연애하는 '티'를 냈다.

김우빈이 드라마 '친구2' 촬영 차 울산에 갔을 때도 유지안의 인스타그램에 동일하게 '울산'이 찍히고, 드라마 '상속자들' 촬영으로 미국에 갔을 때 또 다시 유지안의 인스타그램에 미국이 떴다는 것.

이에 네티즌들은 "결국 터질 줄 알았다. 저렇게 티를 내고 다니는데 어떻게 안 터져?","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지 않나? 여태 열애설 안났던 게 기적", "한참 뜨고 있는데 저런 사진 떠돌아다니고 그래서 팬 심정으로는 좀 조심하길 바랬지만 이미 기사 뜬 걸 어쩌겠어", "사진 봤을 때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둘이 확실히 케미가 있다. 잘 사귀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