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 '체어봇' 똑 소리나네

헬스케어 대경산업 이규대 대표 동탑산업훈장 받아

국내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와 요화학분석기, 재활로봇 등 U헬스케어 전문 R&D 제조기업인 ㈜대경산업(www.massagechair.co.kr) 이규대 대표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


대경산업 이 대표는 중소기업 기술혁신과 기술인재 육성, 기술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기술혁신' 분야에서도 최고 영예인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동탑산업훈장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경산업은 헬스케어 로봇안마의자와 안마기, 요화학분석기 등을 연구개발하고 제조해온 이 분야 전문업체다. 이 대표는 그동안 헬스케어로봇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매진, 사람의 체형을 인식해 생체리듬, 피로도, 근육경직도 등을 분석한 뒤 맞춤형 안마를 해주는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체어봇'을 내놨다.

특히 세계 최소형, 최경량의 메디칼드림 요화학분석기는 소변검사를 통해 간편하게 당뇨, 간염, 췌장암 등 각종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의료기기 제품으로, 총 1310만 달러의 수출 실적(MOU 수출계약포함)을 거뒀으며, 현재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와 함께 21개국으로 팔려나가고 있다.

한편, 대경산업은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와 요화학분석기, 재활로봇 분야에서 각종 원천기술도 보유 중이며, 현재까지 등록·출원한 지적재산권은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모두 150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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