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이윤지·한주완, 야구장 데이트 인증샷

이윤지 "즐거운 에너지 받고 간다"

드림이앤엠 제공
연애 모드에 돌입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이윤지, 한주완의 야구장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윤지와 한주완은 '왕가네 식구들'에서 각각 깜찍한 셋째 딸 왕광박과 바른말하는 건장한 청년 최상남 역을 맡았다. 최근 왕광박의 짝사랑을 눈치 챈 최상남도 왕광박에게 흔들리면서 밀당 로맨스를 전개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와 한주완은 야구장 우익수 쪽 관중석에서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는가 하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윤지는 멜빵바지에 주황색 카고 모자를 눌러쓰며 깜찍하게 스타일링했다. 지난 7회 선보였던 '백수 패션'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이윤지는 촬영을 마친 후 "야구장에 들어서니 치맥(치킨과 맥주) 생각이 저절로 생긴다"며 "관중들의 열띤 응원을 보니 덩달아 신이 난다. 즐거운 에너지를 받아 앞으로 더욱 촬영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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