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은 사전 인큐베이팅 시스템인 블랙위크를 통해 참가자들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섯 팀의 프로젝트 그룹이 배치돼 오디션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한 새로운 장치를 지속적으로 도입, 충격과 반전의 결과를 이끌어 왔다.
제작진은 톱10의 일부 명단을 공개, 또 다른 긴장 구도를 형성해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패자 부활전이 없는 만큼, 합격과 탈락 여부가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어 그 긴장감이 배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특히 블랙위크가 시작되면서 심사위원 이승철은 "발전이 없는 자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밝힌 바 있어 결과를 예측하기는 더욱 어려운 상태. 심사위원 윤종신 또한 아일랜드 미션 예고편을 통해 "심사위원은 톱10을 정했다. 봉투 안에 그 운명이 들어있다"고 말해 결과가 담긴 봉투가 아일랜드 미션에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에 대해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자들의 운명을 결정지을 '아일랜드 미션'은 이승철이 제작진을 향해 "'슈스케'의 모든 미션을 통틀어 가장 완벽한 시스템"으로 평가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증폭 시키고 있다. 20일 오후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