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새마을열차에 치여 숨져


19일 오후 4시 27분쯤 경북 청도군 화양읍 경부선 하행선에서 김모(55.경북 청도군)씨가 마산 방향 새마을호(기관사 이모·37)에 치여 숨졌다.

숨진 김씨는 정신분열증으로 청도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 지난 18일 추석을 쇠려고 외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씨가 철길 가운데 누워 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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