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중국 해경선 2척, 센카쿠 해역 진입
연합뉴스
2013-09-19 15:47
중국 해경국 소속 선박 2척이 19일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주변 해역에 진입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해경국 소속 '해경 2350'과 '해경 2506' 등 2척은 이날 오전 7시10분께 일본이 자국 영해라고 주장하는 센카쿠 열도 12해리(22㎞) 해역에 진입, 약 2시간 항해한 뒤 귀환했다.
중국 정부 선박이 센카쿠 12해리 해역에 진입하기는 지난 14일 이후 5일 만이며, 지난해 9월 일본이 센카쿠를 국유화한 이후 65일째다.
중국과의 영유권 갈등 속에 센카쿠를 실효지배 중인 일본의 외무성은 주일 중국대사관에 전화로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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