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회를 방문한 박 대통령은 3자 회동에 앞서 국회의장단과 여야대표단에게 이번 G20 정상회의와 베트남 국빈방문 성과를 설명한 뒤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잘못된 게 있으면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또 함께 고쳐 나가도록 노력을 하고 어떤 경우든지 그런 걸로 민생이 희생이 돼서는 안된다고 우리 모두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회담을 통해서 오해가 있던 부분이 있으면 풀고, 좋은 결실로 국민들께, 또 추석을 앞두고 희망을 드리는 그런 회담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