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 이종구 교수(노동사연구소장)가 연구책임자를 맡고 있는 '산업변동과 로컬리티' 연구팀은 한국연구재단의 '한국사회과학연구지원(SSK) 사업'의 제2단계인 중형단계에 지난 1일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부산대 사회과학연구원 송정숙 교수팀(기록관리학)과 공동으로 9월부터 2016년 8월까지 3년간 수행하며, 매년 약 2억 5000만 원씩, 총 약 8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도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인문한국(HK) 지원사업 2단계 단계평가를 통과함과 동시에 3단계 사업 계속지원대상 연구소로 지난 3일 선정됐다. 3단계 사업은 이달부터 2017년 8월 31일까지 4년 동안 매년 약 9억 원씩, 총 약 36억 원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