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大, 새마을정신 말하기 대회 개최

새마을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새마을정신 말하기 대회’가 열린다.

영남대 박정희 리더십 연구원이 운영하는 글로벌새마을스쿨은 ‘한국의 발전과 새마을운동’, ‘새마을정신’(근면·자조·협동·나눔·봉사·창조) 등을 주제로 전국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등 부문(초등학생), 중등 부문(중‧고등학생), 대학생·일반인 부문, 외국인 부문(유학생, 이민자, 새터민, 이주근로자) 등 모두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모든 참가자는 한국어로 말해야 한다.

참가신청과 원고는 9월 30일까지 이메일(saemaul@ynu.ac.kr) 또는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원고는 1,000자 분량이며, 1차 심사 결과 합격자에게는 10월 7일 개별통보한다.

본 대회는 10월 13일 대구시 동구 평생학습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대상 1명과 우수상 수상자(부문별 1명), 장려상 수상자(부문별 3명)에게는 영남대학교 총장 명의의 상장과 상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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