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아름다운 재단에 따르면 김재중의 팬클럽 '까칠한HEROES누나들'은 지난 달 30일, 아름다운 재단 '김재중부메랑 장학기금'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 금액은 팬클럽 회원들이 지난 1월 한국에서 시작, 6월 일본을 마지막으로 진행된 김재중의 미니 콘서트에서 팬들이 직접 제작한 야광봉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아름다운재단 '김재중부메랑장학기금'은 '까칠한HEROES누나들'이 지난 2011년 12월 아름다운재단에 1천5백만원을 출연해 조성한 기금으로, 고등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에 쓰이고 있다.
이 기금에는 지난 5월 김재중의 일본 팬클럽에서도 1천1백여만원을 기부하는 등 팬들의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