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지난 6일 '마드무아젤 C'의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한 미란다 커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미란다 커는 블랙 레이스로 만들어진 케이프를 입고 있다. 그런데 미란다 커가 팔을 들어 올리자 블랙 레이스 한 겹 너머로 미란다 커의 가슴이 그대로 노출된 것.
데일리 메일은 "미란다 커가 사진사들을 위해 포즈를 취했을 때 너무 많은 노출이 있었다"며 "미란다 커의 가슴이 드러나게 된 것은 그녀가 머리를 정리하려 팔을 들어 올리면서 케이프도 함께 올라갔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보에서 촬영한 것도 아니고 시사회 같은 데서 저렇게 드러내면 좀 민망하지 않나?", "노출로 자주 화제되는 거 같은데 이번에 또 그러네", "레이스 두 겹일 땐 안 보이는구나. 그래도 한 겹이면 다 보이는데 조심 좀 하지", "노출 논란을 떠나 몸매는 진짜 예쁜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