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로 침대밑 물건 찾다가…' 주택 화재

8일 오후 6시30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 이모(77.여) 씨의 집 안방에서 불이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이 씨는 불이 난 직후 집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가구 등이 불에 타
1천8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촛불을 들고 침대 밑에 물건을 찾던 중 불이 침대로 옮겨 붙었다는 이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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