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수배중’ 박상돈, ‘슈퍼스타K5’ 재방 통편집

사기 혐의로 수배중인 것으로 알려진 박상돈이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5’ 재방송에서 통편집됐다.

박상돈은 ‘슈퍼스타K5’에 참가해 말을 더듬는 것을 이겨내고 노래를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사기 및 횡령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차량 대여를 빌미로 수차례 사기를 저질렀고 지난 7월 수배령이 내려졌다.

CJ E&M 관계자는 “지원자를 받을 때 개인 신상과 관련해 자세한 부분까지는 알지 못 한다. 박상돈이 탈락해 더 이상의 방송분은 없지만 재방송에서는 그가 나온 모든 부분을 통 편집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상돈은 현재 ‘슈퍼스타K5’ 제작진과 연락을 끊고 잠적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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