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논란’ 최영태, 악마의 편집·분노 아닌 패러디?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5’에 복수한다고 해 파장을 일으켰던 참가자 최영태가 해당 글에 대해 패러디였다고 해명했다.

최영태는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방송보고 착잡한 마음에 올린 글이 파장이 조금 커진 것 같아 글을 내렸습니다. 나쁜 뜻이 아니라 방송의 적에서 나왔던 대사를 조금 패러디했던 글이었는데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해명과 함께 사과했다.


최영태가 내렸다는 글은 내용만 보면 충분히 방송 내용에 불만을 품은 것이라고 오해를 살 만 했다.

그는 방송 직후 “방송국 놈들 복수할 거다”라는 글을 남겼고 이어 “컨트롤 비트 다운 받을 거야”라고 했기 때문이다. 컨트롤 비트는 미국의 래퍼 켄드릭 라마가 사용한 음원으로 최근 국내 래퍼들이 이 음원으로 디스전을 치렀다.

이에 ‘슈퍼스타K5’는 ‘악마의 편집’ 소리를 또 들어야만 했다.

최영태는 컨트롤 비트에 대해서도 자신의 트위터 친구에게 전한 메시지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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