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살인미수 용의자 40대男 스스로 목숨끊어

6일 오후 2시35분쯤 부산 남구 황령산 정상에서 살인 미수 혐의로 검찰로부터 내사를 받고 있던 A(48) 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는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주일 전 대구지검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를 받고 나온 상태였다.

경찰은 A 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k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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