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레드포드의 '올 이즈 로스트' 11월에 개봉

망망대해에 홀로 남은 한 남자의 생존을 위한 분투를 다룬 작품이 올 가을 국내에 개봉된다.

다수의 아카데미상 수상에 빛나는 전설적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가 주연을 맡고, <마진 콜: 24시간, 조작된 진실>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J.C.챈더가 각본과 감독을 맡은 영화 <올 이즈 로스트>(제공/배급: UPI 코리아)가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천재감독과 명품배우가 만나 탄생한 영화 <올 이즈 로스트>는 거대한 폭풍우와 상어가 출몰하는 바다에서 나침반과 항해 지도 그리고 자신의 오랜 항해 경험만을 의지하여 생존을 건 사투를 벌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제66회 칸 영화제에서 상영되어 화제를 모았다.

영화가 공개되자마자 해외 언론 매체에서는 “레드포드는 어떤 것도 의지하지 않은 채 손쉽게 스크린을 장악하는 극도의 고난도 연기를 보여준다- Guardian”, “굉장한 영화적 성취이면서 위대한 배우의 절정의 업적이다. 이것은 레드포드의 극치이다.-TIME Magazine”, “챈더는 철저하게 순수영화로 항해해 나간다- Film.com”, “스케일을 뛰어넘는 훌륭함-The Huffington Post”, “로버트 레드포드가 선사하는 위대한 연기-Deadline”, “퍼팩트스톰을 능가하는 박진감-Entertainment Weekly” 등 영화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올 이즈 로스트>는 이러한 극찬에 힘입어 전 세계 각종 영화제는 물론,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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