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는 CBS 표준FM(98.1㎒) '김광한의 라디오 스타'(오후 2:10~4:00)의 일일 DJ로 나선다. 최근 tvN '꽃보다 할배'서 활약으로 '구야형'으로 등극한 신구의 또 다른 도전이다.
'김광한의 라디오 스타' 측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7명의 DJ와 함께하는 가을특집 '가을의 속삭임'을 준비했다"며 "신구 씨는 10일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DJ 도전에 앞서 신구는 지난 5일 서울 약수동 연습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도 참여했다.
신구와 함께 김기덕, 박원웅, 최백호, 한대수, 배미향 등이 돌아가면서 일일 DJ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각 인물의 특색에 따라 다른 코너와 구성을 준비했다"며 많은 청취를 당부했다.
한편 '김광한의 라디오스타' 가을특집 '가을의 속삭임'은 오는 9일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