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성행위' 도촬... SNS에서 급속히 유포

경찰,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진상 조사중

(사진=해당 동영상 화면 캡처)
도심 한 복판 차 안에서 남녀가 성행위를 하는 동영상이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등을 유포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남녀가 차안에서 성행위를 하는 동영상이 빠른 속도로 유포 되고 있다.

이 동영상은 약 2분 30초 가량으로 두명 이상의 목격자가 촬영한 것으로 보여지며 초저녁으로 추정되는 시간대라 주변이 아직 밝은데도 불구하고 지나가는 행인의 시선을 아랑곳 하지 않고 차안에서 성행위를 하고 있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촬영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더욱이 이 영상이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유포 되고 있고 차량번호 까지 적나라하게 촬영되어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해당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격분' 했다.

네티즌들은 "대낮에 우리나라에서 이런일이 벌어지다니 충격이다", "아무리 술에 취한 것이라고 해도 이건 말도 안되는 영상이다"등 분노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동영상의 주인공이 A 회사 직원 B 씨다", "B씨는 유부남이다"등 사실관계 확인이 되지 않은 무분별한 신상털기를 자행하고 있다.

또한 해당 차량 관련 서류와 차주의 사진까지 마구잡이로 떠돌고 있어 파장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이 동영상은 해당 지역 경찰서 지능수사팀에서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진상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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