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미혼남녀 850명(남 421·여 429)을 대상으로 `이별이 의심되는 이성의 행동'을 조사한 결과 남성의 30%가 `스킨십 기피'를 답했다.
이어 `뜸해지는 연락(27.4%)', `차가워지는 말투(24.5%)', `바쁜 척 만남 회피(18.1%)' 등이 뒤를 이었다.
여성은 `뜸해지는 연락(43.6%)'이 가장 많이 들었고, 그 다음이 `바쁜 척 만남 회피(27.8%)', `늘어나는 거짓말(15.4%)', `차가워지는 말투(13.2%)' 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