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은 4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SBS목동센터에서 진행된 ‘심장이 뛴다’ 기자간담회에 조동혁, 박기웅, 최우식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전혜빈은 “어려운 예능프로그램에 계속 도전하는 이유가 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처음엔 호기심으로 도전했다”며 “촬영을 해보니 내가 잘 할 수 있는 건 노력하게 됐다. 그 모습을 본 시청자들이 잘 평가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여자 연예인들이 쉽게 하지 못 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 섭외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남들이 하지 못한 도전을 한다는 것이 큰 의미다. 이번 경험도 굉장히 좋았다”고 했다.
‘심장이 뛴다’는 연예인이 소방관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단순히 보여주는 것이 아닌 희생의 숭고함, 생명의 고귀함, 자연 앞에서의 겸손함으로써 불안한 현대의 인간을 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6일 11시 2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