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은 3일 오전 "특집 생방송 형식을 전면적으로 보완, 강화해 고정 생방송 체제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화신'은 지난달 27일 특집 '더 화신 라이브'라는 이름으로 100% 리얼 생방송 예능 토크쇼를 선보였다.
당시 시간 분배와 진행에서 다소 미흡했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아슬아슬한 생방송의 묘미와 4MC 특유의 순발력으로 신선한 재미를 줬다는 의견도 나왔다.
제작진은 "게스트는 무엇보다 생방송의 묘미를 최고조로 살릴 인물들로 섭외할 예정"이라며 "내용 또한 신동엽, 김희선, 김구라, 봉태규라는 시한폭탄 같은 MC들이 생방송에서 자유롭게 떠들 수 있는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화신'은 9월 3일, 10일, 17일 3주 동안 기존 녹화 분을 방송한 뒤 9월 말 또는 10월 초에 생방송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