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3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구 공업탑로터리에서 신여천사거리까지 3.5km 구간을 정비하는 ‘수암로 확장사업’을 4개 구간으로 구분해 지난 2003년 착공, 지난달 말 전 구간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사업 준공에 따라 수암로는 길이 3.54㎞, 폭 20m, 왕복 4차선에서 폭 30m, 왕복 6차선으로 확장됐다.
구간별로는 △2007년 1월 공업탑로터리 ~ 야음사거리(2.14㎞) △2011년 7월 야음사거리 ~ 남울산KT사거리(0.4㎞) △2012년 3월 남울산 KT사거리 ~울산축산농협(0.26㎞) 구간이 각각 준공됐다.
이어 나머지 구간인 울산축산농협 ~ 신여천사거리(0.74㎞)가 지난 8월말 준공됨으로써 4개 전구간이 확장 개통됐다.
울산시는 수암로 개통에 따라 공업탑을 시작점으로 산업로 및 장생포로와 연계되는 도로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와 산업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울산대교와 장생포로와 연계됨에 따라 동구 지역 등 지역간의 물류이동 개선에도 많은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