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연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상 처음으로 현역 국회의원이 포함된 국가전복 시도라는 사안의 위중함과 긴급함을 고려할 때 원포인트 본회의를 빨리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수석은 "내일 오후 2시 정기국회 개회식과 함께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이 의원 체포동의안을 처리해야 한다"며 "긴급히 처리해야 하는 이유는 첫째 사안이 위중하고, 둘째 시간이 촉박하며, 셋째 법과 국민적 요구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 수석은 그러면서 민주당에 대해 "현명한 판단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