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 '슈퍼스타K1'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던 정은우는 시즌5에 재도전하며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슈퍼스타K5'에서 "4년 만에 다시 나오게 됐다. 시즌1 때는 라이벌전에서 떨어졌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4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아무 결과 없이 매년 지나갔다. 내가 정말 잘하고 있는 건가 싶었다.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자 준비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정은우는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아이유의 '너와 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이미지 속 정은우는 아이유의 댄서로 흰색 깃이 있는 원피를 입고 깜찍한 안무를 취하고 있다.
한편 정은우는 이날 방송에서 자작곡 '그래야 해요'를 선보이며 만장일치로 슈퍼위크 출전권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