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영국 매체 디지털스파이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는 히말라야-페르시안 교배종 고양이 커널 미아오(2)가 세상에서 가장 긴 털을 가지고 있다.
커널의 털길이는 22.87cm로, 커널은 내년판 기네스북에 실렸다.
이 기록을 위해 세명의 수의사가 털 10가닥을 측정해 평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커널의 주인 앤 마리 아베이는 "기네스 측에서 우리에게 연락해 접수해보라고 권했다"며 "사람을 포함해서! 집안의 모든 것에 털이 날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