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은 28일 오후 1시 서울 강남 인근 모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한채영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이는 제왕절개로 태어났지만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아이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임신 중 미국의 친정에서 안정을 취했던 한채영은 출산을 위해 지난 15일 입국했다.
한채영은 지난 3월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 출연 중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출산 후 당분간 육아에 전념한 뒤 내년쯤 배우로 복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