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물고기는 지구상에 존재했던 물고기 중 가장 큰 종으로 큰 입으로 작은 어류나 플랑크톤을 주식으로 삼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물고기는 공룡의 멸종과 함께 사라진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팀은 "리드시크티스는 약 1억6000만년 전에 바다에서 살았을 것"보고 있는데 특히 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약 50피트(15m) 정도로, 최소 9m에서 최대 28m의 길이를 지녔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당시 육지에는 공룡으로 대표되는 거대증 현상이 있었는데 바다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거대 물고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15m, 28m 상상이 안 간다", "바다의 공룡이었네", "어떻게 커졌는지 등 다양한 의문과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