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유선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등 연예계 소식통에 따르면 '유선이 첫 아이를 임신했으며 내년 1월께 출산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지난해 5월 세 살 연상의 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업을 하는 남편과 10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유선은 결혼 1년 만에 예비 엄마가 됐다.
유선은 지난 3월 MBC 드라마 '마의' 이후 아직 차기작을 결정하지 않고 있다.
유선은 지난 1999년 배우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 '로비스트'와 영화 '4인용 식탁', '이끼'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