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지역민을 위한 무료 영화 관람 행사를 연다.
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이며, 본점 대강당에서 상영된다.
영화는 베이비붐 세대에게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는 영화 '저 하늘에도 슬픔이'로, 오후 7시 30분부터 하루 한차례 상영된다.
관람객들에게는 간단한 간식과 음료가 제공된다
영화는 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사전예약하고 관람날짜와 좌석을 정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남은행은 2011년부터 영화 '울지마 톤즈' 등 해마다 지역민을 위한 무료 영화 관람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