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롯데백화점, 추석 '지역상생 선물세트' 첫선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이 올 추석 처음으로 '지역 상생 선물세트'를 내놓는다.

지역상생 선물세트는 지역의 농축산물과 향토상품을 선물세트로 개발해 판매를 돕기 위한 것으로 부산의 우수 상품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롯데백화점은 기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수산전통식품 품질인증과 부산명품 수산물로 지정됐고 낙동김으로 유명한 '세화김'이 롯데 부산본점에서 첫 선을 보인다.

부산의 향토 특산물인 기장미역도 특별선물세트로 구성, 롯데 센텀시티점에서 기장미역사업단이 직접 판매한다.

경남지역 농협이 공동 출자해 만든 경남 최대 한우 브랜드 '한우지애'는 부산본점과 광복점, 센텀시티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경기침체를 감안해 중저가 선물세트를 기존 50%대에서 70%대까지 확대하고 20만 원 이하 선물을 70% 이상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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