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바둑기사 1위 등극

이세돌(방송화면 캡쳐)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바둑기사 1위는 이세돌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21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28명을 대상으로 바둑과 관련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바둑기사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기사'를 묻는 질문에 이세돌 15%, 이창호 13%, 조훈현 6%,조치훈 3%, 최철환 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4년 조사에서는 이창호 19%, 조훈현16%, 조치훈10% 였고 이번에 1위인 이세돌은 6%로 4위에 그쳤다.

그러나 우리 국민 70%는 좋아하는 바둑기사가 '없다거나 모르겠다.생각나지 않는다'고 응답했고 75%는 바둑을 '둘' 줄 모른다고 응답했다.

성별로는 남성은 43%, 여성은 7%가 바둑을 둘 줄 아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40대 49%, 50대 62%, 60대 이상 64%가 바둑을 둘 줄 안다고 응답해 고연령일수록 바둑을 둘 줄 아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휴대전화 랜덤 다이얼(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표본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8%, 신뢰수준은 9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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