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이상윤-문근영 로맨스 불구 시청률 꼴찌

[시청률로 보는 TV]KBS '굿닥터' 승승장구 속 '불의 여신 정이'는 최하위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가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는 8.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7.8%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불의 여신 정이'는 주인공 이상윤과 문근영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됐다. 정이(문근영 분)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안 광해(이상윤 분)가 정이에게 속내를 전한 것.

하지만 그림같은 영상과 달콤한 로맨스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답보상태다. 반면 KBS 2TV '굿닥터'는 19.0%로 또 한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고, SBS '황금의 제국'은 11.7%를 기록하며 '불의 여신 정이'의 추격을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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