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군 이혁 일가 묘 출토유물 등 2건 중요민속문화재 지정

문화재청은 경기도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의원군 이혁 일가 묘 출토유물'을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문화재 제276호로 21일 지정했다.


'의원군 이혁 일가 묘 출토유물'은 1999년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에 위치한 의원군 일가 묘 이장 과정에서 능창대군묘, 의원군 부부 합장묘, 의원군의 5대손인 이연응의 묘에서 수습된 망건 등 130종 181점이다.

또 문화재청은 동아대학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전 순정효황후 주칠 나전가구'를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문화재 제277호로 지정했다.

'전 순정효황후 주칠 나전가구'는 조선왕조 마지막 황후인 순종비 순정효황후 1994~1966)가 사용하다가 그를 모시던 궁인에 의해 전해져 현재는 동아대학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되는 주칠 나전가구는 나전의 걸이장 2점, 나전삼층장 1점, 나전침대 1점으로 구성돼 있으며, 4점 모두 고급 주칠로 도장돼 있는 점을 미루어 근대기의 황실 유물로 추측되고 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