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막걸리는 현재 국순당이 시판 중인 14개 막걸리 제품 중 '우국생'과 '국순당 생막걸리'를 제치고 국순당 내 최고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대박 막걸리의 이 같은 인기는 단맛이 적은 깔끔한 맛과 더불어 전지현 마케팅 효과 덕분으로 업체 측은 분석했다.
이종민 국순당 차장은 "침체된 막걸리 시장에서 대박막걸리의 1000만 명 판매 돌파는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본격적인 성수기인 가을철에 들어설수록 전지현 마케팅 등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매출 상승세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