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엑시터 대학과 로열 데번 앤 엑시터 국민건강보험 신탁기금 실험에 따르면 특별한 노래 연습을 한 코골이 환자 30명이 3개월 후 현저히 코골이가 완화됐다는 것.
이 특별한 노래 연습법을 만든 사람은 합창단 단장인 앨리스 오제이였다.
BBC 라디오4 프로그램 투데이에 출연한 오제이는 코골이 완화를 위한 간단한 노래연습법을 설명했다.
그녀는 '응'과 '가' 소리로 노래해 기관지 등의 근육을 강화시키면 코골이가 줄거나 멈췄다고 말했다.
해외누리꾼들은 '내 부인은 내 코골이를 좋아한다' '난 잘 모르겠다' '내 남편은 일주일에 두번 합창단에서 노래를 하는데 아직도 기차소리처럼 코를 곤다' 등 댓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