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뒷심 통했다…'최고다 이순신' 30% 돌파

[시청률로 보는 TV] 이순신 父 죽음 비밀 밝혀져, 아이유-조정석 재회

아이유의 뒷심이 드디어 통했다. KBS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30%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최고다 이순신'은 시청률 30.8%(이하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분보다 무려 5.8%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

이날 방송에서는 이순신(아이유) 아버지 이창훈(정동환)의 죽음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면서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신준호(조정석 분)가 최연아(김윤서 분)의 협박 때문에 자신과 결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신이 사랑을 눈물로 털어놓으며 준호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다 이순신'은 주말 방송된 전체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주말 방송되는 MBC '금 나와라 뚝딱'이 20.0%, MBC '스캔들'이 15.1%, SBS '결혼의 여신'이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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