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과 하연수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시티브레이크’ 공연을 관람했다.
두사람은 이날 오후 9시,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뮤즈의 공연을 보기 위해 8시부터 주경기장에서 대기했다. 이날 공연은 올스탠딩으로 진행돼 공연이 열리기 전, 바닥에 앉아 대기해야 했지만 두사람은 주위의 시선과 불편함을 개의치 않고 편안한 모습으로 록페스티벌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하연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하연수가 최송현 씨와 록페스티벌 현장에 간 줄 몰랐다”라며 “아마 함께 공연을 즐기기 위해 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송현과 하연수는 오는 9월 방송되는 ‘고구마처럼 생긴 감자별’에서 각각 노주현과 금보라의 장녀 노보영 역과 노씨집안과 얽히고 설키는 가난한 집 소녀가장 나진아 역으로 연기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