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스티브 잡스 부인, 연하 정치인과 열애설

로렌 파월 잡스(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故 스티브 잡스의 부인 로렌 파월 잡스(49)가 연하 정치인과 염문설이 났다고 최근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 워싱턴포스트 등이 전했다.

잡스의 유산 상속으로 억만장자 사업가가 된 로렌이 전 워싱턴 시장인 에이드리언 펜티(42)와 교제 중이라고 소식통이 워싱턴포스트에 말한 것.


소식통은 지난 2011년 휴스턴 교육 컨퍼런스에서 로렌이 펜티를 만나 '최근 우정에서 사랑을 꽃피웠다'고 주장했다.

지난 2006년 시장에 선출된 펜티는 지난 2010년 재선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이후 교육계 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인 미셸과 아들 둘, 딸 하나를 둔 펜티는 지난 1월 15년을 함께 해온 미셸과 파경을 공식 발표했다.

로렌은 지난 2011년 10월 잡스가 췌장암으로 사망하면서 100억 달러(약 11조원)를 상속받은 미망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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