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전력난, KBS 뉴스 '노타이' 진행

최악의 전력난이 예고된 가운데 KBS 뉴스 출연진도 '노타이' 간편복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다.

KBS 보도본부는 지난 12일 1TV 7시 뉴스부터 앵커와 기자, 출연자들의 복장은 넥타이를 매지 않은 정장을 기본으로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노타이 진행은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임창건 보도본부장은 "범국민적인 절전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공영방송도 전력난 타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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