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에서는 우수작 당선자에게 특혜를 제공하고 수상작을 실제 게임에 적용할 계획이다. 접수 분야는 '영웅 10종 세트 아이템', '짐꾼 캐릭터', '와드(시야확보용 아이템'의 3D 모델링 등 총 3개 부문이다.
넥슨은 창작마당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추천 횟수와 내부 심사를 거쳐 내달 17일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각 부문별 우수작을 실제 게임 아이템으로 적용하고 해당 디자이너에게는 최대 4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향후 창작물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제작자에게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도타2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는 김인준 실장은 "한국 고유의 느낌을 도타2의 세계관에 어떻게 녹여내느냐가 주요 평가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