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더 테러 라이브는 9일까지 누적관객수 301만2538명을 기록했다.
이는 '국가대표'(2009), '아저씨'(2010)보다 1주일 가량 앞당긴 속도다. 또한 '최종병 기 활'(2011)보다 2일, '연가시'(2012)보다 1일 앞선 기록이다.
더 테러 라이브는 뉴스 앵커가 한강 마포대교에서 벌어지는 폭탄테러의 실시간 충격을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재난을 그린 영화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영화 '설국열차'는 개봉 10일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