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이 5단 멘붕에 빠지면서 '꽃할배'들과의 여행이 위기를 맞았다.
9일 방송될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이서진이 5번에 걸쳐 '멘붕'(멘탈 붕괴)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전 회에서 마중 나오기로 한 배우 한지민과 연락이 두절된 이서진은 내비게이터 기능이 완전히 상실되면서 혼돈에 빠졌다.
걷기 좋아하는 이순재와 걷기 싫어하는 백일섭 사이에서 갈등을 중재하느라 이서진의 혼돈은 더욱 커져갔다는 후문이다. 또 마터호른 산 중턱에서 맏형 이순재가 "사람 살려"라고 외칠 만큼 급박한 상황도 연출됐다고. 금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